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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오픈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2.02 17:00

매장 곳곳에 다양한 식물 배치해 자연친화적 느낌 구현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 전경/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서울 광화문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으로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 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스노잉 폼폼, 그릴드 타코 미트랩 등 2종이다. 또한 코엑스점 오픈 시 출시했던 스페셜 메뉴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를 광화문점에도 선보인다.


SPC그룹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샐러드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늘려가고 다양한 메뉴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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