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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2.09 14:38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오는 1월 경기도 가평에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4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가평은 수도권에 남아있는 얼마 안되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직선거리 1.5㎞ 내 경춘선·ITX가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도 예정돼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은 2022년 착공 예정이다. 또 반경 1㎞ 내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이 위치해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모든 면적에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74㎡와 84㎡는 현관 대형 팬트리도 설치된다. 모든 면적이 4베이 판상형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자재부터 신경 써 단열 및 층간 소음 감소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 최대 규모와 최초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며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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