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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마트 OS 탑재한 홈 프로젝터 ‘EH-LS500W’ 출시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0.12.10 15:39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스마트 OS 탑재로 다른 기기 연결 없이 바로 OTT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레이저 빔 TV, ‘EH-LS500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EH-LS500W는 스마트OS를 탑재해 다양한 OTT 콘텐츠를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초단초점 홈 프로젝터인 ‘레이저빔 TV’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와 프로젝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능도 내장돼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시청 중인 동영상이나 음악 등 콘텐츠를 무선으로 연결, 프로젝터를 통하여 대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모바일 전용 스토어에서 지원하는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앱도 이용 가능 하다.

엡손의 초단초점 렌즈가 적용된 EH-LS500W는 거실장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설치를 위해 천장이나 벽면을 뚫는 등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다. 덕분에 거실에서도 최대 130인치의 홈시어터 환경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 패브릭 재질의 전면부 디자인은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

이번 신제품은 영상 표현력도 우수하다. EH-LS500W는 최첨단 픽셀-시프트 기술과 해상도 향상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최상의 4K UHD 화질을 선사한다. ‘4K PRO-UHD’는 단순한 해상도 규격이 아니라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 콘트라스트, HDR10, 컬러 프로세싱, 그리고 4K 콘텐츠의 수신, 처리, 투사 능력과 같이 이미지 표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한 기술이다. 덕분에 4K 콘텐츠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Full-HD 영상도 4K 수준의 고화질로 자체 변환해 원본 화질보다 더 밝고 선명한 색을 표현해 준다.

또, 19년 연속 세계 프로젝터 판매 1위(500lm 부문) 를 자랑하는 엡손의 3LCD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 모두 4,000lm으로 높아 낮에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 1-chip DLP 프로젝터와 달리 레인보우 현상(빛 번짐 현상) 없이 장시간 동영상을 시청해도 눈에 피로감이 없다. 2,500,000 : 1의 콘트라스트로 몰입감이 중요한 영화, 게임 등에 최적화 된 완성형 프로젝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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