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금지법 독재 정권 징표…"전두환 후예로 등극"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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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12 11:31

/박민식 전 의원

박민식 전 의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11일 SNS에 올린 '윤석열 정치금지법은 독재 정권의 징표' 글에서 "집권세력들이 독재정권 ID 받기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있다.일전에도 지적한바와 같이 윤석열 대선출마금지법은 쿠데타정권의 전매특허다. 공수처법 통과시키자마자, 윤석열 정치금지법 발의하는거 애초 시나리오"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수처와 징계위로 찍어내고도 불안하니, 법으로 아예 묶어두어야 발뻗고 잠잘수 있겠다는 속셈이다. 한마디로 윤석열 죽이기 완결판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독재정권은 반드시  정치활동금지라는 족쇄를 채우고, 눈엣가시인 야당 정치엘리트들의 입을 막고, 몸뚱아리를 꽁꽁 묶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5.18때 신군부가 YS, DJ 등 정치인들에게 취한 조치를 생각해보면 된다.스스로에게는 한없는 자유를 보장하면서, 경쟁자는 아예 숨쉴 공간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그는 "518 민주화 운동세력이라고 자부하는 자들이 그걸로 온갖 꿀은 다 빨아먹고, 이젠 전두환 독재의 수법까지 벤치마킹하면서 전두환의 후예로 등극을 했다"라고 이같이 글을 적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