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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토지 정보 조회·분석 가능

박해진 기자 ㅣ hi21hi@chosun.com
등록 2020.11.11 15:48 / 수정 2020.11.12 09:54

-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
- 공공서비스부문 | 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i'

온라인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의 땅을 클릭하면 공시지가·면적·축적구분 등 토지의 상세정보를 알 수 있고, 그 땅에 가상 건물을 세우거나 토지 분할·합병 시뮬레이션도 할 수 있는 앱. 바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가 개발한 '랜디-i'이다.

국토정보 컨설팅 플랫폼인 '랜디-i'는 증강현실(AR)과 GPS를 활용한 지도 기반으로 토지의 정보 조회, 분석, 개발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이다. One-Click 토지정보, 건물정보, 측량이력 등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사기 예방을 방지하고 국민의 토지재산권 보호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이기도 하다. 지적측량수수료 자동계산, 측량결과 및 계산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랜디-i'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한필 지적사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감안해 지적측량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내년부터 모바일 접수·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랜디-i' 앱의 지적측량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사용자 편의에 맞게 콘텐츠 고도화, 속도 개선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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