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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세아’, ‘세상을 아름답게’ 위한 24시간 릴레이 기부 콘서트 도전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12.28 11:01

29일 정오부터 24시간 꽉 찬 스케줄…깜짝 게스트 등장도 예고
방송 기부금 전액, 희망스튜디오 전달…다문화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 IT인프라 지원 예정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최초의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온라인 셀럽으로 우뚝 선 ‘세아(SE:A)’가 연말연시를 맞아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곳에 힘을 보태고자 24시간 릴레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기부 콘서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세아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30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무려 24시간 동안 릴레이로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 ‘세아 스토리에서 생방송 기부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아는 기부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던 콘텐츠들을 다시 선보이고,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신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 콘서트에는 기존 세아 스토리를 함께 진행했던 ‘흥선좌’와 ‘충만좌’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방송 지원을 위해 스마일게이트의 세아 팀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위해 세아 팀은 특별 게스트도 섭외해 시청자들이 요청 했던 다른 크리에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준비했다. 특별 게스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기부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계열사인 선데이토즈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내 ‘스토브 인디’도 세아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사의 지원과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모인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다문화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의 IT인프라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아는 지난 7월 세아스토리의 시즌2 시작과 함께 세아의 성우를 교체하며 ‘마크 쓰리(MK.3)’ 버전을 선보였다. 이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환해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의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시청자들의 기부금과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세아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원석 PL은 “라이브 스트리밍 전환 이후 세아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 생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생방송을 함께 즐겨주실 시청자들과 스마일게이트 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고, 기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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