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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게이밍 이어폰 파이널(Final) 'VR3000’ 출시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0.12.28 16:48 / 수정 2020.12.28 16:49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지난 24일 음향 기기의 명가 브랜드 ‘파이널(Final)’의 새로운 VR 시리즈 이어폰 ‘VR3000’을 선보였다. ‘VR3000’은 출시 이전부터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청각 어워드 ‘VGP 2021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인 게이밍 이어폰이다. ‘파이널’은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뮤지션의 열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준 높고 정교한 기술력으로 뛰어난 퀄리티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VR3000’은 기존의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바이노럴 콘텐츠와 VR 콘텐츠를 감상할 시 고역에서 느껴졌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게임은 물론 ASMR, 다채널 입체영상, VR 등 다양한 게이밍 비디오 콘텐츠 사운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이밍 전용 이어폰이다. 파이널은 ‘VR3000’을 개발하기 위해 ‘2채널 스테레오 음원과 바이노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원의 차이점’에 대한 독점적인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를 기반으로 뛰어난 공간 이미징을 표현하고 제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사운드와 음향 공간을 즐길 수 있는 ‘VR3000’이 탄생했다.

소리샵 관계자는 “VR3000은 오래 들어도 편안하고 선명한 사운드, 광활하고 정확한 공간을 표현하는 게이밍 이어폰을 찾는 게이머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이어폰”이라며, “가상현실 속에서 오디오 애호가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소리와 원본에 가까운 현장감을 전달해 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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