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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 31일 오픈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2.30 17:10

전용면적 59~84㎡, 총 1623세대 규모…1140세대 일반분양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청천동 104번지 일원)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가구 ▲72㎡ 202가구 ▲84㎡A 129가구 ▲84㎡B 81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21일, 정당 계약은 2월 1~10일이다.


단지 인근에 7호선 산곡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부평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고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산곡북초등학교, 청천중학교가 있고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 학군이 있다.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에는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가구 내 설치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외부에 들고 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단지 내부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이 들어서고 지하주차장과 바로 연결된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스터디룸,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맘스카페, 경로당, 힐링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출입구 주변에는 게스트룸이 별도로 지어진다.


아이들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별도로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 북측에는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높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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