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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 출범… “참신한 아이디어 기대"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1.04 14:02

부산을 사랑하는 청년 페이스북과 함께 카카오톡 오픈채팅

/황보승희 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 위원장(부산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지난 해 10월 '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을 출범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 위원장은 “정치 현안과 정책개발에 직접 참여하면서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인만큼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물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모바일정당'은 부산을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정치와 정책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획된 위원회 성격의 참여 플랫폼이다.


부산청년모바일정당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당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청년(만18~44세)이면 누구나 페이스북(검색어: 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을 통해 참여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카카오톡(오픈채팅방에 국민의힘 부산청년모바일정당 검색)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확장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청년모바일정당을 통해 올해 4월 7일에 예정된 재보궐 선거를 대비해 부산시장 후보자와 캠프의 주요 공약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아카데미와 언택트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제안을 담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정책개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청년모바일정당 플랫폼에 올해 1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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