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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스튜디오, ‘테라’ 사전 이관 시작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01.05 11:11

‘테라’ 사전 이관 웹사이트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오픈
사전 이관 신청 유저들에게 한정판 보상 지급 예정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넥슨의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서비스가 시작되는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관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기회도 얻게 된다.

직접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전 이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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