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데브시스터즈,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월드’ 오픈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1.15 11:25 / 수정 2021.01.15 11:26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손잡고 신작 RPG ‘쿠키런: 킹덤' 알리기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공간 ‘쿠키런 킹덤월드’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페토는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게임과 채팅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특히 글로벌 가입자 2억명 중 10대 이용자가 80%를 차지할 만큼 Z세대에게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제페토의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쿠키런: 킹덤의 주 무대가 되는 ‘왕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쿠키 친구들과의 만남은 물론, 곰젤리 열기구 탑승, 과자로 만든 레이싱카 운전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이 공간에서만 선 공개하는 게임 컷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런칭이 1월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정식 출시 7일 전부터 쿠키런 킹덤월드 내 오픈되는 쿠키성에서 다 함께 모여 런칭 카운트다운도 외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으로, 쿠키들과 함께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 및 다양한 건물로 나만의 왕국을 꾸미는 재미가 결합된 캐릭터 수집형 RPG다. 오는 21일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