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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대구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1.20 14:30

지하 2층~지상 28층 총 1299가구 규모…1055가구 일반분양

대구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22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 짓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촌2지구 주택 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인 수성구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 거리에 파동초·수성중이 있고, 경신고·경북고·정화여고·대륜고·대구과학고·대구여고 등 수성구 우수 학군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 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구 3호선 수성못역을 환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도 신천대로 및 대구 3호선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국내 대표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총 1299가구로 단지 규모도 커 향후 일대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에도 완성도 높은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고, 3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3주간 공개한다.


주기적 방역·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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