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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zip] 임영웅·박서준·신세경→블랙핑크 제니, 100만 구독자 달성한 ★유튜버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21 12:00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한 스타 / 사진: 임영웅, 박서준, 신세경, 제니 첫 영상 캡처

방송에서 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일까.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골드버튼'을 받을 수 있는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스타들이 눈에 띈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오피셜 계정이 아닌, 개별 계정을 운영 중인 스타만 포함했다.

◆ '2020년 대세 입증'한 임영웅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등에 해당하는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이 유튜브가 공개한 '2020년 국내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TOP 10'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임영웅. 2016년 12월 첫 영상을 게재한 뒤, 약 4년 만인 2020년 10월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임영웅은 100만 구독자 달성 이후 손편지를 통해 "행복한 날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최근 골드버튼 언박싱 영상을 업로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 박서준-신세경, 남녀 배우 중 첫 '골드버튼' 달성


박서준은 국내 배우 중 처음으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7월 첫 유튜브 채널 'Record PARK's'을 개설한 이후 하루 만에 10만명을 넘어선 것에 이어 지난해 6월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10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특히 박서준은 해당 유튜브를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하거나 브이로그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9월 첫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신세경은 지난 7월 여배우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특히 신세경은 자신이 직접 편집을 공부해 유튜브를 운영 중인 것은 물론, 최근 '뒷광고'에 관련된 것이 논란이 됐을 당시 신세경은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PPL 제의를 거부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신세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국내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걸그룹 멤버들의 'HOT'한 유튜브 도전기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10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제니는 지난 16일 'Hello world . From Jennie'라는 타이틀로 첫 영상을 게재, "드디어 제가 유튜브 채널을 열게 되었어요. 생일을 맞이하여 무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이랑 재밌는 걸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습니다"라며 "제 영상 많이 찾아봐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해 앞으로 공개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 현재 4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리사는 'Lilifilm'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약 47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밖에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 유튜브 채널은 521만 구독자를 넘어섰으며, 마마무와 별개로 자신의 오피셜 계정을 운영 중인 솔라의 '솔라시도'는 268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또한, 소녀시대 태연의 '탱구TV'는 127만, 2NE1 출신 산다라박의 'DARA TV'는 121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최근 걸스데이 혜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 개설한 지 1년 반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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