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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설민석 영향?…'선을넘는녀석들-리턴즈', 1년 4개월 대장정 마무리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1.22 18:05

'선을넘는녀석들' 시즌3 마무리 / 사진: MBC 제공

'선녀들'이 1년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2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측은 "'선녀들'이 2020년 12월 13일 6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한다"라며 "방송을 기다려 온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1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 1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종료는 최근 프로그램의 주축을 담당한 설민석의 하차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대표 '역사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선녀들'은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새 시즌으로 돌아와 더욱 재미있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선녀들'은 2018년 3월 방송된 시즌1 해외편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호평 속에 국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선'을 넘나들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대중화시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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