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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진심, 설 연휴 영화관에서 만난다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1.01.25 09:14

영화 '송가인 THE DRAMA' 포스터 /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의 진심이 전해진다. 설 명절 영화 '송가인 THE DRAMA'를 통해서다.

영화 ‘송가인 THE DRAMA’(송가인 더 드라마)가 오는 2월 개봉한다.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9년 다시금 꽃피운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송가인 측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2가지로 꼽았다. 첫 번째, 콘서트장 못지않은 현장감이다.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5.1 채널 음향으로 실제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팬들에게는 100% 오감만족 콘텐츠가 될 것.

가수 송가인 / 사진 : 송가인 인스타그램

두 번째는 비하인드와 인터뷰 대방출, 각종 예능, 인터뷰 등 송가인이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콘서트와 정규 앨범 제작에 대한 솔직담백한 그의 소회가 담겨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 “내숭 부릴 게 뭐가 있어요. 이게 바로 저예요”라는 영화 속 송가인의 말에서 과연 지금까지 숨겨온 그의 진심은 무엇인지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영화 시사를 마친 한 관계자는 “영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콘서트 현장과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송가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관객들을 충분히 울릴 만 하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THE DRAMA’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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