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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2.20 20:39

“박정희 대통령은 새로운 도전을 해온 천재적 혁신가”
“박 전 대통령 본받아 부산에서 ‘제2의 산업화’ 불길 지피겠다”

/이언주 예비후보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오래전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을 ‘천재 지도자’라고 호칭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언주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두고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루고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공은 모든 역사적 공과 논란을 뛰어 넘는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죽어가는 지금 박정희 대통령처럼 국민들의 열정과 의지를 이끌어낸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생가 방문을 앞두고 “특히 부산은 태평양 경제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리더십의 부재 등으로 인해 계속 추락해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 민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본받아 부산에서부터 대한민국 제2의 산업화의 불을 지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그 당시의 기득권에 도전하며 경부고속도로 건설, 핵개발, 중공업 발전 지원 등 당시 후진국 수준에서 허덕이며 국가에 만연해있던 패배의식과 기득권층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혁신적 도전을 해온 천재적인 혁신가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보수세력 또한 그러한 도전정신과 혁신성을 토대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때인 바, 저 이언주가 그러한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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