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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측, "여러 차례 살해 협박받아…경찰 수사 요청"[전문]

에디터 이우정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2.25 09:04

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피해 호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지연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이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는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 수사 요청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드라마 '공부의 신', '드림하이2', '트라이앵글',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정글피쉬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이하 지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입니다.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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