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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카카오프렌즈 라벨프린터 출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3.02 09:20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라벨프린터 ‘LW-K200KP’,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외출 및 모임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리정돈의 중요성도 커졌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엡손은 정리정돈에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파스텔톤의 보라색이 입혀진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LW-K200KP’를 출시했다.

라벨프린터 ‘LW-K200KP’은 재미있게 정리정돈을 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인 만큼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템플릿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196개의 카카오프렌즈  그림문자를 출력할 수 있어, 정리의 재미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라벨 카트리지는 4mm부터 18mm까지 너비가 다양해 실용적으로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LW-K200KP’는 편의성과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키보드식 자판으로 라벨에 출력하고 싶은 문구를 입력할 수 있어 사용이 쉽고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 라벨 프린터로 출력한 라벨은 네임택, 앨범, 다이어리, 달력, 편지, 선물 포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물, 기름, 알코올로 인한 번짐 없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정리정돈 된 집이나 사무실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카카오프렌즈 라벨프린터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정리정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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