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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호주시장 진출 "글로벌업체로 성장하고파"

[류범열 기자]
ryu4813@chosun.com
등록 2021.03.04 17:00

/한패스 제공

핀테크기업 한패스가 호주에서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패스는 "호주는 17만 교민 뿐 만 아니라 외국인 비중이 많은 국가로 크로스보더의 금융서비스 수요가 많아 시장규모가 크고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Statista사에 따르면 호주 송금시장의 규모는 2021년 21억84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11위 규모이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2021년 중순부터 경제 회복을 위해 해외 유학생 및 기술이민비자 소지자들의 입국 방안을 준비하고 있어, 송금규모는 2025년까지 29억9600만달러 37%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호주 시장은 글로벌 송금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패스는 글로벌 송금업체로 도약하고자 호주 법인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싱가포르 등으로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한패스는 “호주는 전세계에서 7번째로 재외 동포와 유학생이 많은 국가이며,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이민자·유학생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다. 이번 호주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토종업체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고 언급했다.

“Hanpass 호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은 m.hanpass.net으로 접속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호주에서 한국으로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송금이 가능한 초간편 송금서비스의 런칭 기념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