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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신종 고질병 잡아주는 인체공학 스마트 아이템

조화영 기자 ㅣ dapfire@chosun.com
등록 2021.03.10 16:34
최근 들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언택트로 인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절대적인 운동량이 줄어든 것이 이유 중 하나다. 제조사들도 이에 발맞춰 현대인의 신종 고질병을 예방해 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택근무에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인체공학 키보드 마우스부터 거북목 교정기까지 인체공학 IT 제품을 소개한다.

현대인의 신종 고질병은 대부분 컴퓨터 앞 생활패턴에서 나타난다. 잘못되고 불편한 자세에서 나오는 손목 통증과 목과 어깨의 근육 뭉침은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잘못된 타이핑 자세를 교정해 주고 손목터널 증후군도 예방해 주는 인체공학 키보드, 마우스를 소개한다.

로지텍 K860 ERGO 무선 키보드는 타이핑 시 상부 승모근의 긴장을 21%까지 완화해 목과 어깨 근육의 부담을 덜고, 사용자가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를 유도해 준다. 고밀도의 메모리폼을 사용한 3중 구조 손목 받침대는 기존 키보드보다 54% 더 편하게 손목을 받쳐주고, 손목이 꺾이는 것을 최대 25%까지 줄여준다. 아치형 디자인과 분리형 키 프레임으로 손목 뒤틀림 없는 편안한 자세로 타이핑이 가능하며, 세 가지 각도(0˚, -4˚, -7˚)로 조절이 가능해 신체 높이 및 자세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57도의 독특한 수직 각도로 악수할 때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린 ‘로지텍 MX 버티컬’은 MX 시리즈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손목 및 팔 근육에 미치는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우스를 오랜 시간 활용하는 디자인,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반 마우스에 비해 최대 10%까지 근육 긴장이 감소된다, 4000DPI 정밀 센서를 탑재해 손 움직임을 최대 75% 감소시켜 사용자의 피로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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