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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중개’, 서울 경기 전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3.15 09:45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프로퍼티(대표 김석환)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윈중개’가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윈중개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비효율적인 부동산 중개 방식을 IT 기술로 혁신한 프롭테크 서비스로 매도인은 무료(0원), 매수자에게는 반값(50%) 수수료를 적용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난 2019년 경기도 남부(분당 판교, 수지, 광교) 지역에서 파일럿테스트를 시작한 다윈중개는 불과 1년만에 등록매물 5000건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초에는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까지 서비스를 넓혔으며, 이번에 타 지역 소비자들과 중개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서울과 경기도 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서비스 지역 확장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적 편익은 물론, 더욱 많은 중개사들이 다윈중개를 통해 한층 편리하고 효율적인 중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윈중개는 서울 경기 지역에 이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상가나 사무실 등 타 부동산 거래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거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부동산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다윈프로퍼티 김석환 대표는 “다윈중개가 서비스된지 2년이 채 안됐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었고, 특히 눈앞의 작은 이익보다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중개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대의 흐름이 이미 디지털 중심으로 변한 만큼 다윈중개를 통해 온라인 부동산 중개의 미래를 선점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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