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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ESG 운용을 통한 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4.06 17:13

‘신한 아름다운 SRI 그린뉴딜 펀드’/ 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구)은 ESG가 화두로 떠오르기 전인 2005년부터 운용을 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신한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지속가능금융(ESG)은 투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모든 이해관계자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신한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는 SRI(사회책임투자)와 ESG 투자라는 운용컨셉으로 15년 이상 운용되어 온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ESG 펀드 중 하나이다. 이 펀드는 2005년 최초설정 시점부터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10%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여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아름다운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동시에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신한 아름다운 SRI 그린뉴딜 펀드’는 2013년~2015년에 소외계층 대상으로 ‘신한 BNPP 따뜻한 금융 어린이 체험 캠프’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0년부터는 장애인고용에 동참하고자 굿윌스토어에 기부활동을 시작하여 2021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 외에도 홀트 복지타운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친환경 교통 공모인프라 시민펀드를 설정하였으며 2019년에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 교통 펀드를 출시하였다. 2020년에는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TCFD지지선언을 하였고, 2020년 10월에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책임투자형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어 사회책임투자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0년 12월에는 국민 참여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파트너운용사로 선정되며 정부로부터 뉴딜 펀드의 운용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2월 말 기준 ESG 관련 운용규모는 총 58개 펀드에서 3조 4천억 원에 달한다. 관련 상품군도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혼합형과 같이 전통자산뿐만 아니라 클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등 대체 자산 상품까지 운용하며 모든 투자영역에서 ESG 투자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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