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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 진행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4.06 17:1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활동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통해 대한민국의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의 구축,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투모로드는 ‘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미래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동행을 의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는 크게 미래인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 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사업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 숲 프로젝트, 강원도 숲 조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 박스, 시크릿 산타, 겨울 방한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 해결형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4C(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업 능력, 창의력) 및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론 수업에 더해 코딩 로봇 자동차의 활용, 미래진로 탐색, 퓨처 모빌리티가 변화시킬 미래도시의 교통환경 설계 및 구현 수업 등이 진행된다. 2019년 3월 331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열띤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2020년 말 기준 4,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1년 1학기 투모로드스쿨은 지난 학기 전국 35개교 1,585명에서 대폭 늘어난 전국 77개교 2,2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 1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 학생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투모로드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부 특수학교 및 일반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에 대한 장애 학생들의 관심과 교육의 실효성을 확인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학기, 배리어프리 투모로드스쿨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활동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기후 조치'(SDG 13) 등과 맞닿아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지속 가능 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투모로드 위켄드스쿨, 투모로드 미니스쿨, 투모로드 서머스쿨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학습자의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투모로드스쿨의 질 높은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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