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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김재환, 감성으로 올봄 물들인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4.07 10:22

오늘노래 - 브아솔 정엽, 김재환 신곡 발매 / 사진: 롱플레이뮤직,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김재환이 각각 컴백에 나서며 올 봄 감성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정엽의 새 싱글 'Waltz For You (Single Edistion 1)'과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먼저 봄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싱글 'Waltz For You'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왈츠'의 박자를 떠올리면서 써 내려간 곡이다. 로맨틱한 무드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오르골 선율과 정엽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다가오는 봄, 따스한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엽은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을 도맡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연출도 맡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제목 'Waltz For You' 외에 부제 'Single Edition 1'이라는 표기가 적혀 있는 등 시리즈 형식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꾸준히 싱글 발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정엽은 오늘(7일) 발매와 함께 오후 5시 55분에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해 싱글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며, 11일에 방송되는 KBS1TV '열린 음악회'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환은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오랜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된 만큼, 이번 앨범 'Change'는 지금까지 변화해온 모습을 의미하는 'ed' 버전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을 의미하는 'ing' 버전으로 나누어 '변화'에 대한 김재환의 애티튜드를 담아낼 예정.

특히 김재환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녹여냈다. 김재환이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김재환의 신선하고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브리티시 팝 장르로 김재환만의 감성을 담아낸 'Pray' HYNN과의 드라마틱한 보컬 시너지가 돋보이는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With. HYNN)', 어반 R&B 장르의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Blue Moon', 청량한 보컬과 산뜻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꽃인가요',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애가타', 경쾌한 보사노바와 김재환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신이나', 애절한 느낌의 보컬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손편지'까지 다채로운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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