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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활발히 전개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4.07 15:09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사진 좌측)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사진 우측)이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중이다. /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는 그 3배를 기부하는 모금 제도인 '1:3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의 시설 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이 활동은 2012년 서울, 부산 각 1호를 시작으로 2020년 말까지 총 67호(서울 31호, 부산 36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통학이 어려운 서울 금천구, 동대문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교육 도구 (노트북, 태블릿PC, 기타 전산장비)를 지원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4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도장 등 인테리어 공사, LED 전등 설치, 가구 교체를 진행하며 시설에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후원했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핑크 박스’를 후원했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담아 전달하였다.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도 참여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489명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6,000만 걸음을 목표로 자율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당초 목표한 걸음보다 많은 7,573만 걸음을 달성해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 박스’를 마련하여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피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고, 매년 진행하고 있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인 서울/부산 지역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기증식으로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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