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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3500곳의 정보 ‘여신티켓’에 모았다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4.15 16:37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1 | 헬스케어] 패스트레인

여신티켓은 피부과 미용시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여신티켓에는 전국 3500곳의 피부과 정보가 등록됐다. 매달 1만 개가 넘는 실제 후기들이 등록되고 있으며 누적 후기는 20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만에 달한다.

미용시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시술별로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효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소비자들이 쉽게 알기 어렵다. 이렇게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정보의 격차가 큰 시장에서는 ‘바가지요금’ 등의 피해사례가 자주 일어난다. 10조 원의 미용시술 시장에서 여신티켓은 이러한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용시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의원들에게 여신티켓이 제공하는 가치는 ‘노쇼방지’와 ‘온라인수납’이다. ‘노쇼’로 인해 병원 측에서는 지속적으로 손해가 발생한다. 여신티켓은 ‘온라인 수납’ 기능과 ‘모바일 예약’ 기능을 제공, 노쇼 비율을 5% 미만으로 줄였다.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피부 시술 정보를 제공하고 제휴 병·의원에게는 다양한 고객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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