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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사용시간이 TV시청 시간 제쳐… 차별화된 경험 제공해야 자사의 앱 찾아와

서동수·심사위원장·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기자 ㅣ
등록 2021.04.15 16:42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1 | 심사평]

2020년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사회적 현상으로 인하여 모바일환경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한해였다. 미국의 모바일앱 관련 데이터 및 분석플랫폼업체인 App Annie에서 전 세계 16개국을 대상으로 앱 다운로드 건수와 사용 시간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전년 대비 앱 다운로드 7%, 사용 시간 20%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고 모바일앱 사용 시간이 4시간으로 TV시청 시간 3.7시간을 제쳤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모바일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역시 최근 5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고 광고지출규모 역시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거시적인 흐름을 읽어보면, 소비자가 지향하는 것은 모바일환경임을 알 수 있다. 광고지출, 기업의 우선순위설정, 자원배분 역시 모두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금융 모바일앱은 소비자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고, 소셜네트워킹의 경우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시간 차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영상스트리밍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의 커다란 수혜를 입었고 소매 분야에서도 2020년은 모바일커머스에 힘입어 역사상 최고의 한해로 평가된다.

음성인식 및 커뮤니케이션은 소매, 고객서비스 및 텔레마케팅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고 5G의 도입으로 네트워킹표준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면서 모바일앱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인공지능은 모바일앱 개발 분야와 결합되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며, 사물인터넷은 스마트 홈오토메이션의 형태로 진화하는데 모바일 앱이 더욱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앱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이용한 혁신이라고 할 것이다.

2020년은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이정표와 같은 한해였던 만큼 소비자들이 자사의 앱을 찾을 방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 및 평판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모바일 환경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의 주요 축이 되어가는 현재의 추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동시에 다가올 변화에 지속해서 적응하고 대처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다양한 앱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모바일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플랫폼 개발과 글로벌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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