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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전참시'→'티키타CAR' 출연…예능으로 이번 주말 달군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1.04.16 16:22

브레이브걸스 예능 출격 / 사진: MBC, SBS 제공

브레이브걸스가 이번 주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 시청자와 만남을 갖는다.

먼저 오는 17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9회에서는 이사에 나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모두가 놀랄 중개인이 등장, 브레이브걸스의 숙소 구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네 명의 멤버가 한 개의 화장실을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화장실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고 숙소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다. 그런 와중 스튜디오마저 술렁이게 만든 놀라운 집이 등장했다고. 이에 멤버들은 "거의 펜트하우스급"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숙소에는 반전이 있었다는 후문. 과연 브레이브걸스는 무사히 숙소를 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브레이브걸스는 짐 정리에 나선 멤버들은 해체를 결심했을 당시 심정이 묻어난 물건들을 발견한다. 이와 함께 뭉클한 속마음 토크를 나누는데. 역주행 기적을 이루기까지 다사다난했던 브레이브걸스의 사연을 만날 수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다음 날인 18일(일) 밤 11시 5분에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 출연한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흥 넘치는 텐션으로 4MC와 빵 터지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특히 '티키타카' MC 중 음문석은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 캐릭터 장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이날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했고 '단발좌' 유나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급기야 유나는 음문석에게 "언니 같이 편안하다"고 친근함을 드러내며 뜻밖의 케미를 뽐냈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티키타카' 버스에 올라탄 브레이브걸스는 4MC와의 깜짝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MC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와 아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 MC 규현은 브레이브걸스 소속사와의 연결고리에 화들짝 놀랐다고. 과연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MC그리는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일지, 규현조차 몰랐던 브레이브걸스와의 소름 끼치는 연결 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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