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가 팬파티를 개최한다.

오늘(17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CIX의 온, 오프라인 팬파티 'Blooming Day'(블루밍데이)가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으며, 동시에 오프라인 관람도 가능한 만큼, CIX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데뷔한 CIX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성장과 가능성을 증명한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CIX는 지난 1월 28일 글로벌 출시된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CIX는 유니버스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는 것은 물론, 매주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인 라디오 프로그램 '씨앗의 유혹'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이어 이번에는 유니버스를 통해 팬파티 개최를 예고했다. 유니버스는 앞서 아이즈원의 온라인 팬파티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유니버스에 합류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갖는다. CIX 팬파티 오프라인 참여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즐기면서 받은 '클랩(KLAP)'을 사용해 응모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미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참석자 전원은 CIX가 준비한 친필 사인 CD를 받을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응모권을 5장 이상 사용시 시청 가능하며, 전체 화면과 멤버 별 멀티뷰(Multi-View)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팬파티 현장 및 개인별 영상은 추후 유니버스 앱에서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스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며, CIX 팬파티 'Blooming Day'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유니버스 앱 내 공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