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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과 인벤션’주제로…한양대 박재근교수 특강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4.26 14:13 / 수정 2021.04.26 14:19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

부산시는 반도체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를 경제혁신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과 인벤션’를 주제로 4월27일 오전 9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민선 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위촉되는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는 현재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있다.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위원을 역임한 경제산업 전문가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준수해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직원, 유관 출자․출연기관장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참여하고 그 외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할 예정이다.

특강내용은 4차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AR․VR, 로봇․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동향 △4차산업혁명 신산업과 연계한 관광, 기계․자동차, 조선․항만 등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역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근 최근 글로벌 IT, 차량용반도체 품귀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과 관련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부산이 전기차용 반도체 설계 및 생산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으로 파워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내에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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