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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스 게임즈 최신작 ‘워패스’, 2021년 하반기 출시 예고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8.03 16:03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 전략 게임) 게임 ‘워패스(WARPATH)’를 2021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릴리스 게임즈의 최신작 ‘워패스’는 리얼 밀리터리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RTS 장르의 실시간 전투 및 전략 요소와 SLG(Simulation Game, 시뮬레이션 게임)의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롭게 엮어 이용자가 다양한 전투의 경험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 리얼하게 재현된 무기와 100여 개가 넘는 밀리터리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 및 역할 등에 따라 개성 있는 사령관의 복장과 코스튬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도 설정할 수 있다.

실제 지형을 재현한 거대한 게임 세계에는 다양한 도시가 존재하고, 1,000개가 넘는 요새로 전략적인 방어망을 구축할 수 있어 대규모 필드 전쟁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가령, 게임 내 모스크바의 모습은 실제 고도와 지형을 반영하여 구현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를 펼칠 수도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릴리스 게임즈가 라이즈 오브 킹덤즈, AFK 아레나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워패스는 다양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고퀄리티 밀리터리 전략 게임”이라며, “워패스라는 역사 속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자신만의 역사를 창조하는 전장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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