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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조직위, ‘BIC 페스티벌 2021’ 공식 스폰서 기업 발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8.13 14:05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1(BIC Festival 2021, 이하 BIC 페스티벌 2021)’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공식 스폰서 기업은 이제이엔, 엑솔라, 펄어비스, 에픽게임즈, 원스토어, 니칼리스, 디볼버디지털, TDG, 엔씨소프트, 메가존 클라우드, 게임물관리위원회, 야하하 스튜디오, 유니티코리아 등 총 13개사다.

위 기업들은 이번 스폰서쉽 참여를 통해 BIC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개발자의 작품이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한 뜻에 힘을 합친다.

부산에서 시작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를 연결해주는 트윕, 트게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서비스 혁신의 중심에 선 ‘이제이엔’과 페이먼트 솔루션 및 퍼블리싱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게임을 전 세계에 마케팅하고, 판매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엑솔라', 자체 게임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세계 시장에 흥행시킨 글로벌 게임사로, 인디게임 산업 생태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펄어버스’,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출시 및 서비스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는 컴패니언+(COMPANION+) 등급으로 참여해 인디게임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픽게임즈는 7년 연속 BIC를 후원하고 있다.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와  올해로 4회째 스폰서로 참여하며 BIC에서 만난 개발자들이 만든 레미로어, 던그리드, 네크로랜드, 크리타델 등 여러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여 글로벌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니칼리스', 세계의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업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하고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고 홍보하는 인디게임 배급사 ‘디볼버디지털', 글로벌 클라우드 Microsoft Azure에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지원하는 최적의 클라우드 파트너 ‘TDG’,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프로야구 H3, 트릭스터M 등 다양한 게임 IP를 국내/외 서비스 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국내 MSP들 중 가장 많은 게임사들에 비용 절감, 보안 등 다방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라우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 클라우드’, 코딩 없이 콘텐츠를 제작/배포/운영/수익화 할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스탑 메타버스 플랫폼 ‘야하하 스튜디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코리아’는 컴패니언(COMPANION) 등급으로 참여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되는 ‘BIC 페스티벌 2021’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일한 오프라인 참관객 ‘빅커넥터즈’가 참여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또한, 신규 캐릭터 ‘존’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 등도 선뵐 계획이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유망한 인디게임 개발사 및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는 BIC 페스티벌에 이번에도 많은 기업들이 손을 모아 주셔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뜻을 모아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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