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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나인, 부루마불 콜라보 ‘세계음식 레디밀’ 출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8.19 14:20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일명 국민 보드게임으로 불리는 ‘부루마불’의 제작사 씨앗사와 함께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가정간편식 및 스낵, 음료 등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부루마불’ 제작사 씨앗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해외여행을 가야만 맛볼 수 있던 세계 각국의 별미들을 ‘레디밀(Ready-Meal)’로 상품화하여 9월 중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계 각국의 레시피를 담은 테이스티나인의 레디밀 제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가로막힌 소비자들로 하여금 세계여행의 즐거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나라별 특색과 현지의 맛을 살린 레시피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이스티나인은 9월 중으로 10~15개국의 대표 음식들을 레디밀로 먼저 출시하고, 향후 부루마불에 등장하는 31개국에 맞춰 신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 콘셉트의 부루마불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나인X부루마불 세계음식 신제품은 9월 중으로 자사몰 포함 온라인 채널에 선 론칭 후 편의점, 마트 등에도 론칭 될 예정이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특별한 레시피들을 레디밀로 선보여 일상생활 속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계획”이라며 “테이스티나인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료와 스낵류 제품군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데, 앞으로 테이스티나인은 빠른 식음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이스티나인은 부루마불 오리지널 게임 증정 및 황금열쇠를 활용한 경품행사, 랜드마크 굿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준비 중에 있다. 올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한정 패키지 등을 출시하며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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