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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접촉 체온계… 정확하고 쉬운 측정 가능

조화영 기자 ㅣ dapfire@chosun.com
등록 2021.08.31 13:21 / 수정 2021.08.31 13:52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사태와 맞물려 비접촉 체온계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해당 분야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이지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템은 2008년 설립된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국내외 유명 제약사와 ODM을 진행하는 등 품질과 실적을 확보해왔다. 써모파일 센서를 이용한 비접촉 체온계가 자사의 주요 사업분야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접촉 체온계 DT-060은 의료 현장 및 가정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편리한 사용성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2초 안에 정확히 체온을 측정한다.얇고 가벼운 펜 형상으로 만들어져 휴대 및 보관에도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접촉 방식으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며, 유아나 환자들이 잠을 자거나,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쉬운 측정이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젖병 및 대기 온도같은 생활온도도 측정이 가능한 생활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봉된 보관 케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보관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는 등 높은 수출 실적을 쌓았다. 미국 시장조사 컨설팅 전문기관인 '트랜스페런시 마켓 리서치'가 발간하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키플레이어 탑10 회사'에 선정되는 등 세계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탄탄하게 다져진 개발력과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센서 모듈 산업에 진입했으며, 의료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듈 개발에 성공, 올해 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지템의 비접촉식 체온계 DT-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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