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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는 줄이고, 세균은 없애고"... '고품격' 음식물처리기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8.31 13:25 / 수정 2021.08.31 13:51

모두렌탈㈜의 에코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밥이 늘어난 가운데 음식물 처리기 수요와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환경보호 차원에서 최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제조·판매 기업들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렌탈 전문기업 모두렌탈의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에코체’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어 집안 어디든 놔둘 수 있으며, 건조 보관 기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최대 용량 4L로 음식물쓰레기를 여러 번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으며, 고온 건조와 공기 순환 송풍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99.9% 살균해 세균 번식의 우려를 없앴다.
또한 다중 복합 탈취 필터로 냄새 걱정없이 집안 어디에나 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고온으로 건조시켜 수분을 없애고 분쇄, 가루로 변환돼 부피가 77%나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다.

에코체는 '에코 그린'과 '에코 베이지' 두 가지 색상의, 프리미엄 뉴트로 디자인으로 주방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최적화된 제품 설계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중 크기 대비, 처리 용량 효율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에코체는 지난해 5월부터 롯데홈쇼핑, 신세계홈쇼핑, GS홈쇼핑 등을 통해 론칭, 올해 8월까지 누적 상담건수 12만 건을 훌쩍 넘겼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체 관계자는 "동작이 되고 있는 동안 소음이 거의 없어 작동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며 "아기가 잠잘 때나 늦은 밤 설거지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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