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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연구개발비만 734억… 전문의가 만드는 안마의자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1.09.01 11:19 / 수정 2021.09.01 15:30

갈수록 고령화돼가는 추세를 맞아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고도의 기술력을 담보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통해 안마의자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가 포진한 메디컬R&D센터를 설립, 마사지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 효과를 연구하고 검증하며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만 약 734억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치료 보조기기 분야에서 특허출원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특허, 상표,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914건을 출원했고 그 중 1,724건이 등록됐다.

최근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더팬텀'은 이와 같은 남다른 연구개발이 집약된 제품으로, 바디프랜드 베스트셀러 모델인 ‘팬텀Ⅱ'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마사지 모듈과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팬텀Ⅱ의 XD 모듈을 ‘XD-Pro(프로) 마사지 모듈'로 업그레이드, 정밀한 체형 인식과 함께 마사지 모듈의 안마 각도가 세밀하게 조절되며 더욱 디테일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신규 마사지 프로그램도 대거 추가됐다. ‘회음부 마사지', ‘후두하근 이완'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4종, ‘미니낮잠', ‘야간 저소음' 등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4종, ‘골프', ‘필라테스', ‘드라이빙' 등 운동 후 받기 좋은 스포츠 마사지 4종 등 다양한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팬텀 고유의 퍼스트클래스 항공기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디자인과 화이트 색상이 바디에 적용됐고,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된 로즈골드와 깊이 있는 초코브라운의 내피가 어우러져 집안 인테리어의 격을 높여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만 고객이 선택한 팬텀 제품에 대한 믿음에 부응해 디자인의 품격과 새로운 기능을 망라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더팬텀'으로 안마의자의 정수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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