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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 주립대 교육을 한국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9.02 06:00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글로벌캠퍼스 5개 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학부 신입생 정원을 충족한 대학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중심대학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확장형 캠퍼스로 인천 송도에 운영 중인 아시아캠퍼스다.

유타대는 2014년 9월부터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캠퍼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3년간 송도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공부한 뒤 미국 유타대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는다.

이번 가을학기에 입학한 학생 수는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다. 전체 신입생 가운데 20%가 8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지원률은 50%, 입학률은 60% 상승했으며, 다가오는 2022 봄학기 지원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인천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서치 및 임팩트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미국에서 유타대 교수의 지도 하에 프로젝트 논문을 작성하고 현지 고등학생들과의 교류, 해외 문화 체험 및 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의료기관 가운데 서비스 품질 1위로 선정된 의료혁신센터를 도입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올 10월에는 유네스코 국제 학습 도시 회의에 참가해 학교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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