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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발효공법 활용 유산균 화장품… “K-뷰티 확산의 첨병 될 것"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9.06 12:28

최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증폭되며, 화학 성분을 없애거나 최소화시킨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거하고 있다.

주식회사 서향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업체로서, 피부는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뷰티 및 건강 전문 한의사와 협력해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원료를 선정하고, 전통적인 발효공법을 이용한 유산균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순애보 제품군의 다프네온더맨드(ON THE MEND) 마사지크림, 다프네 크림 및 바디에센스, 세럼미스트, 브라이트닝 캡슐크림 등이 있다.

온더맨드 마사지 크림은 동충하초 추출물, 맥아 추출물, 락토바실러스(유산균)발효물, 아시아티코사이드 등이 함유돼 피부의 피부탄력강화 및 주름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바닐릴부틸에텔 성분이 강력한 열감을 생성,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다프네크림 및 바디에센스는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동충하초추출물, 락토바실러스(유산균) 발효물과 감초뿌리 추출물 등을 함유해 생기 있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장기간의 제형테스트를 통해 끈적임이 없으면서 유지되는 보습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다프네 세럼 미스트는 동충하초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에틸 아스코르빈산 등을 함유해 피부노화방지, 탄력강화, 피부미백에 매우 효과적이다. 서향측 관계자들은 화장품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인삼, 생강 등 다양한 원료들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적인 한방 발효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추후에는 한방, 발효 화장품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K-뷰티 확산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서향의 순애보 다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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