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마라맛' 아닌, '청량→관능美' 오가는 '에이티즈'가 온다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등록 2021.09.13 10:27

오늘노래 - 에이티즈, 제로:피버 파트3 발매 / 사진: KQ 제공

에이티즈(ATEEZ)가 지금까지의 강렬한 '마라맛'을 잊게 하는, 청량한 매력 혹은 관능미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에이티즈를 향한 팬들의 호응 역시 뜨겁다. 이번 앨범 선주문량이 무려 81만장을 돌파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에이티즈의 일곱번째 미니앨범 'ZERO: FEVER Part.3'(제로: 피버 파트3)가 발매된다.

어느덧 세 번째 파트를 맞게 되는 '피버' 시리즈는, 모두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는 청춘의 열병에 대해 담는다. 이번 앨범에서는 기나긴 열병의 끝자락에 도달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뜨거운 태양, 혹은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으로 묘사한다.

이에 에이티즈는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운다.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과 'Déjà Vu'(데자뷰)로 각각 상반된 매력을 담아냈다. 그동안 보여준 '마라티즈'의 모습에서 한층 더 입체적인 매력을 탑재한 에이티즈는 '키치'한 분위기부터 절제된 '섹시함'까지 뽐낼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이번 앨범이 리즈"라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에이티즈는 이들의 캐치 프레이즈인 'Will you join us?'의 연장선상으로 더블 타이틀곡 'Eternal Sunshine'과 'Déjà Vu' 중 활동곡을 직접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팬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무려 1분 30초 가량의 음원 및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자 트위터와 유튜브 트렌드에서 핫한 반응을 입증했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부터 '노노카',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스콧 호잉(Scott Hoying)', 제시, 김종국, 신동엽, 비, 싸이 등 에이티즈에게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셀럽들의 참여로 이들의 글로벌한 인맥까지 화제를 모았다.

새 앨범에는 이 밖에도 트로피컬 댄스 팝 장르의 '필링 라이크 아이 두(Feeling Like I Do)', 강렬한 록스타일의 '로키(ROCKY)', 컨템퍼러리 어반 R&B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 등 다양한 장르를 트랙에 담았다. 또한 전곡에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홍중은 여섯 트랙 중 두 곡의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역시 프로듀서 '이든(EDEN)'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팀 '이드너리(Eden-ary)'가 함께 했으며, 같은 소속사이자 음색보물로 알려진 '마독스(Maddox)'도 '올 어바웃 유'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벌써부터 '믿고 듣는 조합'으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에이티즈 새 앨범 'ZERO: FEVER Part.3'는 오늘(1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을 예정이며, 에이티즈는 이날 저녁 8시부터 유니버스를 통해 온라인 무료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