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특수구조단, 태풍 ‘찬투’북상 대비… "비상근무 돌입"

[윤요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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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9.14 15:34

잠수지원함, 구조정 등 구조세력 대응태세 강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14일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대형·특수 해양사고에 대비 잠수지원함, 구조정 등 구조세력의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신속한 동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로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 중(04시기준)으로,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16~17일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며 제주도와 서·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을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관계자는“태풍 찬투의 위력이 점차 거세지고 있고, 제주와 서·남부지방이 태풍 예상경로 상 폭풍구역에 해당하는 만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수중 수색구조 협력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비상근무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