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마시고 싶었다"···생활치료시설서 확진자 무단 외출 소동

[김동성 기자]
estar@chosun.com
등록 2021.09.14 17:32 / 수정 2021.09.14 17:32

지난 13일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서 입소자 1명 탈출···15분만에 복귀

경기대 생활치료센터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13일 입소자 1명이 무단 외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서 머물던 이 입소자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15분여 만에 복귀했다.


이 입소자는 인근 카페와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무단 외출한 데 대해 "커피를 마시려고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입소자가 방문한 카페와 편의점에 대해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무단 외출한 입소자에 대한 조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