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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메타넷티플랫폼과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 MOU 체결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9.24 16:14 / 수정 2021.09.24 16:20

K클라우드 자동 마이그레이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 개발사 제트컨버터와 클라우드 MSP 전문 기업 메타넷티플랫폼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가속화 및 랜섬웨어 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제트컨버터는 아이에스에이테크의 미국 법인으로, 2016년 미국 실리콘 밸리 산호세에 민동준 대표가 설립해 실리콘 밸리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 북미 시장에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재해 복구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이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분야에서 도입 컨설팅부터 설계·구축, 마이그레이션, 사후 관리·운영까지 기업 클라우드 전환의 전 과정을 공급하는 국내 대표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MSP)이다. 올 8월 어펄마캐피탈에서 1억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트컨버터 민동준 대표는 “지난 6개월간 양 사 대표를 포함한 클라우드 담당 전문가 및 임원진이 참여한 기술 미팅 과정을 거쳐 제트컨버터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관리 기술과 메타넷티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환 및 사후 관리까지의 실전 경험이 결합한 차별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공동 사업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메타넷티플랫폼 이건전 대표는 “양 사의 이번 기술 협력은 메타넷티플랫폼이 고객사에 최적화한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라며 “메타넷티플랫폼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투자,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MSP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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