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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21 하반기 영업‧관리부문 인턴 채용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0.20 14:27

2개월 인턴십 후 평가 통해 정식 채용


쌍용건설이 올 하반기 영업과 관리부문 인턴 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턴으로 채용된 합격자는 오는 12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 후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업부문의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8개 부문과 관리부분의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부문 총 14개 부문이다.


이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무관으로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는 우대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매출 및 수주물량 증가로 450여명에 달하는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해 왔다"며 "이번 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것이 특징으로, 쌍용건설의 넥스트레벨을 함께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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