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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현장방문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0.21 19:28 / 수정 2021.10.21 19:28

황광용 위원장 등 5명 에코팜랜드·석우배수지 등 6곳 사업계획 청취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1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6곳을 현장 방문하고 있는 모습./화성시의회 제공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1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6곳을 현장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의원은 각 담당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해당 심의대상지를 둘러보고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는 ▲에코팜랜드 조성(서신면)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장안면) ▲주민편익시설(주차장)설치를 위한 토지매입(장안면)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향남읍) ▲석우배수지 증설사업(석우동)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 매입(동탄2지구) 등 6곳이다.  


이 중 화성의 독립 영웅을 추모하고 다양한 기록물과 간행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독립운동가 라키비움 건립',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석우배수지 증설사업, 동탄지역 내 교육인프라 확충과 문화복합서비스 환경조성을 위한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부지매입 등은 제206회 임시회에서 심의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다목적 복합센터, 주차장, 도서관 등 주민편의 시설들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미칠 효과가 큰 만큼, 취득에 대한 계획단계에서부터 예산의 낭비 없이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만전을 기해 달라"며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도 더욱 세심히 계획안을 살펴 성공적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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