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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2021 아시아미래포럼 참석·정책사례 발표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0.21 19:49

김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주제

김보라(왼쪽 3번째) 경기 안성시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장 제공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정책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아시아미래포럼은 20~21일 '공존을 위한 대전환: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위기와 과제에 대해 조지프 스티글리츠, 마이클 샌델 등 세계 석학들과 정치인, 학자, 시민활동가, 청년들이 모여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김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직면한 어려움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안성의 사례를 들어 발표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저변확대 방법과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결하는 통합중간조직을 통한 지방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빠른 양적 성장을 통해 이뤄낸 한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금과 같이 긍정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꼭 전제돼야하며 이를 위한 안성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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