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생활건강, 여성 사회 진출 돕는 ESG 활동 강화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11.16 09:57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 4기 35명 모집

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피지오겔 제품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9일까지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는 K-뷰티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도 육성할 방침이다.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뷰티'와 '친환경'에 관심 많은 20~30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취업준비생, 경력보유여성 및 남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해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 여성들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