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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일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 선봬

김동성 기자 ㅣ estar@chosun.com
등록 2021.11.18 01:37

한국농수산대학교서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 펼쳐

경기문화재단의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 포스터.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화성시 봉담읍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는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으로, 관객들은 차량 내부에서 무대를 직접 관람하며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이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R&B,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7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인기밴드 몽니와 VIVO X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음악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요조(YOZOH)가 함께해 가을밤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공연 이후에는 4인 4색 고양이와 집사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성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2019)를 상영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과 전화(031-853-9474)로 문의하면 된다.


당일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의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 모습./경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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