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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타격감으로 승부한다! 모바일 게임 '원펀치' 100만 다운로드 달성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1.11.04 16:45

인디게임사 스프링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원펀치'가 지난 15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9월에 출시된 '원펀치'는 좌우 버튼만을 사용하여 얼마나 많은 샌드백을 정확하게 타격하는지 대결하는 펀치 액션 게임이다. 원펀치, 잽잽, 어설트, 100방 모드 등 여러 조건에 타격 횟수에 따라 순위가 기록되는 솔로 플레잉 모드뿐만 아니라 유저끼리 얼마나 정확하고 신속하게 샌드백을 타격하는지 대결하는 챔스(유저 경쟁) 모드도 존재한다.


'원펀치'는 글로벌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6개국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원펀치'는 구글 에디터 추천에서 '한번 뜯으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과자 같은 게임'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 코리아가 주최한 '플레이온 챌린지: 조커 전쟁'에서 대결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프링 문현성 대표는 "'원펀치'의 성과에 힘입어 향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기작 개발에 착수했다"며 "'원펀치'를 포함해 지금까지 제작했던 자회사 게임의 IP를 활용한 신개념 방치형 RPG '엔젤나이츠:기사단 키우기'를 제작하고 있다"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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