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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방치형 RPG '엔젤나이츠:기사단 키우기' 사전예약 시작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1.11.15 10:40

인디게임개발사 스프링이 신개념 방치형 RPG '엔젤나이츠:기사단 키우기'를 오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치형 기본 재미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독창적 요소가 눈에 띄는 '엔젤나이츠'는 기존 방치형 RPG에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게임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방치 하나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전사 케이, 궁수 루나, 마법사 파이 세 명이 함께 기사단을 결정하고 대륙을 점령한 악의 군단을 물리치며 사라진 여신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전사 '케이'는 높은 체력으로 전장의 최전방에서 모두를 지키는 것이 주 역할이며 궁수 '루나'는 다양한 보조 스킬과 강력한 단일 공격력으로 팀보조 및 대 보스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또 마법사 '파이'는 강력한 범위 마법으로 다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3명의 주인공들이 다양한 능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플레이어는 이들을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엔젤나이츠 최고의 특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게임 IP들인 '엘몬스터', '원펀치', '스윗가든'도 게임 내에 등장해 해당 게임을 즐겼던 유저라면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프링 문현성 대표는 "처음 만들어보는 방치형 RPG라 기본에 충실하게 제작 중이다"며 "유저들에게 다른 게임에는 없는 다양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젤나이츠:기사단 키우기' 사전예약은 구글플레이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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