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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물결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08 09:34

여야 유불리 따지지 말고 대장동 게이트 엄중 수사촉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진행

/새시대새물결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운동본부(이하 ‘새시대 새물결’)는 2022년 1월 7일 오후 3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장동 특검 촉구 성명 및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열었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새시대 새물결 김대영 중앙의장과 참석자들은 정치권의 공방에 그치고 있는 대장동 비리 의혹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위해 즉시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새시대 새물결 참석자들은 "최근 잇단 관련자가 자살해 사실관계의 확인과 범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도입은 불가피 하다"고 말했다. 김대영 중앙의장은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특검법에 합의해 특검을 통해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라”며 특검도입을 촉구했다.


또, 새시대 새물결은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일호 청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과정에서 5년 간 국민들은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무엇이냐? 북한은 끊임없이 핵개발과 선군정치로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군비경쟁을 촉발시켰고, 도발을 통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등 정상적인 국가로 판단하기 힘들다”며 “북한은 남북공동선언 등 국가 간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음을 체득했다. 국력을 낭비하지 말라!”고 서명운동 진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새시대 새물결 본부로 자리를 옮겨 “문재인 정부에서 5년간 추진했던 부동산, 경제정책 등 각종 실정으로 ‘정권교체’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제1야당 윤석열 후보의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새시대 새물결은 2021년부터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해 비대면 의견수렴을 통해 정부와 공직자들을 감시, 견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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